비밀을 간직한 보검을 손에 넣게 된 두천과 보검의 비밀을 알게 된 시 대인!한 어사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!양산 출신인 두천은 한부의 한 어사를 만나 어머니의 후사를 잘 처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을 자청한다. 두천에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하던 한 어사는 갑자기 날아온 괴한의 화살에 맞아 죽게 된다. 한 어사가 찾는 물건이 있을 거라고 여긴 두천은 사건 현장을 다시 찾게 되고 보검 한 자루를 줍게 된다. 두천을 도적이라고 생각하던 총 포두 엄 대인은 두천에게 큰 부상을 입히고 두천은 절친한 사이였던 시진 대인의 세가로 찾아가 몸을 숨긴다. 엄 대인은 두천을 쫓다가 시진의 집을 수색하려 하지만 시진 집안이 태조 황제의 은혜로 하사 받은 단서철권으로 ...